이음소시어스, 소개팅 택시 이벤트

(사진=이음소시어스)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도심을 달리는 특별한 택시가 돌아온다. 소셜데이팅 업체 이음소시어스(대표 김도연)는 지난해 진행했던 소개팅 택시의 세 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첫 운행을 시작한 ‘소개팅 택시’는 싱글 직장인 남녀가 택시 안에서 소개팅을 하는 이색 이벤트다. 지난해 10월에 2차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음소시어스는 1~2차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한 회원들의 요청으로 소개팅 택시 시즌3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소개팅 택시 시즌3는 직장인 소개팅 앱 ‘아임에잇’이 주관한 지난 이벤트와 달리 이음소시어스의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 ‘맺음’이 진행한다.

이음소시어스 관계자는 "‘맺음’은 ‘이음’, ‘아임에잇’의 상위 버전으로 평균 10년 경력 전문가들이 체계적인 매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소개팅 대상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아임에잇’ 소개팅 택시는 1000여 명이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음소시어스의 소셜데이팅 앱 ‘이음(IUM)’과 ‘아임에잇(IM8)’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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