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은 냉동용기면 6종 패키지 디자인을 새로 개편했다고 4일 전했다. (사진=면사랑)

[뉴스인] 박상아 기자 =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냉동용기면 6종의 패키지 디자인이 리뉴얼됐다고 4일 밝혔다.

냉동용기면은 면사랑만의 노하우로 급속 냉동시킨 면과 소스를 용기에 담아 판매하는 상품으로, 간단하게 전자레인지에 5~6분 조리해 전문점에서와 유사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0년 군납 PX 판매를 시작한 면사랑 냉동용기면은 편의점 판매에 앞서 보다 밝고 경쾌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리뉴얼한 제품은 '크림우동'을 포함해 '해물볶음우동', '볶음짬뽕면', '닭가슴살볶음면', '닭가슴살스파게티' 등 총 6종이다.

'크림우동'은 고소한 크림소스와 쫄깃한 우동면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2014년 PX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해물볶음우동'은 해물의 풍미가 가득한 야끼우동이고, '볶음짬뽕면'은 직화(直火)식으로 볶아낸 볶음짬뽕이다.

'닭가슴살볶음면'은 담백한 닭가슴살과 불맛 소스가 어우러진 제품이며, '닭가슴살크림스파게티'는 달콤, 담백한 정통 크림스파게티에 고소한 치즈, 닭가슴살이 더해진 제품이다.

면사랑 관계자는 "마트에서 판매 중인 오뚜기 면사랑 냉장면 제품에 이어 편의점에서 냉동 용기면을 보다 적극적으로 판매하면서 다양한 경로로 소비자에게 올바른 면식(麵食)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뉴얼 된 면사랑 냉동용기면은 전국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탑 등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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