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주몽재활원에서 한종갑 대표와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양육시설 아동들에게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전했다.(사진=농심켈로그)

[뉴스인] 박상아 기자 = 농심켈로그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주몽재활원에서 한종갑 대표와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양육시설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전했다.

이번 배식봉사활동은 지난 2월 농심켈로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자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배식봉사에 참여한 한종갑 대표와 임원진들은 켈로그 시리얼 제품을 활용한 한 끼 식사를 준비하고 아동들에게 배식한 뒤 일손이 부족한 재활원을 돕고자 설거지와 마무리 청소까지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이사는 "식품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배고픔과 영양결핍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실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심켈로그는 양육시설의 아이들이 기초적인 식생활에서 금전 지원 부족 등을 통한 불평등을 경험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강하고 영양 있는 식사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몽재활원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생보육원의 아동들에게 오는 12월까지 4180인 분량의 맛있고 영양 많은 식사를 제공한다.  

한편 켈로그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침(Breakfast for Better Days)' 캠페인을 전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따뜻한 한 끼를 나눠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지난해까지 총 19억명에게 도움을 베풀고, 오는 2025년까지 총 30억 인분의 시리얼을 전세계 불우 이웃과 결식아동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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