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굿피플)

[뉴스인] 김동석 기자 = 국제구호단체 NGO 굿피플이 보건환경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굿피플에 따르면 항생제가 없어 생명을 위협받는 제3국에서는 의료서비스와 긴급의료비뿐 아니라 현지의료인력 양성이 중요하다. 이는 지역의 보건의료환경 자립을 돕는 일이기도 하다.

또한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지역에 병원과 보건소를 짓고 의료시설을 개선하며, 의료기기와 의약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굿피플 관계자는 "지역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지역사회 균형개발에 중요한 점"이라며 "지역환경개발과 식수보급, 농업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굿피플은 빈곤국 주민들에게 보건과 위생 외에도 언어와 예체능 등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 받기 어려운 지역은 유치원과 학교, 직업훈련센터를 건립하고 교육전문가를 파견해 현지 인적자원 개발에 힘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은 "지구촌 모든 이웃들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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