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박상아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이자 90여년 간 올림픽을 후원해온 코카콜라가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한정판 패키지'는 1년도 채 남지 않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소비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함은 물론, 성화봉송 주자 모집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고 전했다. 

한정판 패키지는 '올림픽성화'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와 '평창동계올림픽 로고'를 모티브로한 패키지 2종으로 출시됐다. 250ml 캔과 250ml 알루미늄 보틀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지난해 개최된 리우 올림픽까지 11회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하며 2만4000여명이 넘는 성화봉송주자와 함께 뛰었던 코카콜라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올림픽 성화의 불길이 타오르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평창동계올림픽 로고' 패키지는 눈꽃 같은 모양의 평창올림픽 공식 로고 일부를 활용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담았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캔 제품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보는 물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에 응모할 수 있는 'CokePLAY(코-크 플레이)' 앱 다운로드가 가능한 QR코드가 있어 보다 간편하게 평창동계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