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모스카토 '아비에누스' 제품 (사진=국순당)

[뉴스인] 박상아 기자 = 국순당이 블루 모스카토  '아비에누스(Avienus)'를 국내에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블루 모스카토 '아비에누스'는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주에 위치한 와이너리에서 생산한다.

특수한 공법으로 빚어 일반 와인 색상인 레드, 화이트, 로제 등이 아니라 기존 와인의 틀을 파괴한 청록색의 시원한 느낌을 부각시킨 신개념 와인이라고 전했다.

깊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색 모스카토에서 반짝이며 올라오는 기포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모스카토 특유의 탄산에 블루베리 향이 가미되어 스위트한 맛과 상쾌한 목넘김에서 오는 청량감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블루 모스카토 '아비에누스'는 오는 30일부터 11일간 열리는 롯데백화점 와인 박람회 기간에 점별 200병 한정으로 판매된다.

한편 국순당은 지난 2003년 국내 처음으로 국산 와인을 생산한 해태앤컴퍼니(구 해태산업)를 인수하며 와인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300종의 와인과 샴페인을 판매하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