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와 서울패션위크가 콜라보한 팝업스토어 이미지 (사진=할리스커피)

[뉴스인] 박상아 기자 = 커피 전문점 할리스커피가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하는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SFW)'에 2년 연속 참가해, 패션 피플들에게 커피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28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국내 최대의 패션쇼이자 세계적인 문화 축제인 '헤라서울패션위크'의 공식 협찬사로서 2년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디자이너와 모델, 패션쇼 관람객 등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커피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행사 기간 할리스커피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BFMIN)과 콜라보해 자유롭고 역동적인 젊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꾸며진다. 패션쇼를 찾은 이들에게 커피 본연의 풍미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할리스커피X서울패션위크 컵 슬리브'를 특별 제작해, 전 매장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컵 슬리브는 헤라서울패션위크 공식 디자인과 함께 할리스커피의 슬로건인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커피'를 재치있게 변형한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커피'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K 컬처에 관심이 높은 전 세계인이 모이는 행사에 커피 문화를 알리고자 참가하게 됐다"며 "커피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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