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각예술가 후재 김법영 연작

*전각(篆刻)예술가인 후재(厚齋) 김법영 작가는 [귀남일기]를 통해 작품 속 주인공인 귀남이의 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촉촉한 아침 숲길 나무가 비처럼 내려 내 맘이 초록으로 물들다.-귀남

[뉴스인] 김법영 작가 =

봄이 와도 봄이 아닌 것 같더니(不似春)
어느새 봄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제비꽃
노란 개나리 몇 개
생강꽃
파란 싹들이 군데군데…
세월을 잊은 듯
하지만 세월을 품고
용하게도 피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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