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맘스터치)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슛포러브(Shoot for Love)’ 자선캠페인을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슛포러브 '축vs야'는 축구와 야구에서 레전드급 스타들이 팀을 이뤄 이색승부를 펼치는데, 승리팀팀 이름으로 1000만원을 기부, 전액 소아암 환아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천수, 최진철, 김병지, 고정운 등 왕년의 축구스타들과 이병규, 마해영, 서재응, 박명환 등 유명 야구선수들이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은 이들의 활약상에 힘입어 나흘만에 조회수가 120만 뷰를 훌쩍 넘기도 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닭싸움편은 55만 회를 기록했으며 앞으로 이어질 3, 4, 5편 역시 기대를 모은다. 슛포러브 영상은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보다 즐겁고 유쾌한 기부방식”이라며 “훈훈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슛포러브’는 사회적기업인 비카인드가 히딩크재단과 함께 2014년부터 진행해온 소아암 환우를 위한 기부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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