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면류와 면 소스를 공식 후원할 예정이라고 22일 전했다. (사진=면사랑)

[뉴스인] 박상아 기자 = 면과 소스 기업 면사랑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면(麵)류와 면 소스를 공식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잠실에 위치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김기홍 기획사무차장과 정세장 면사랑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면사랑은 협약에 따라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람객에게 제공 판매되는 모든 면 요리(인스턴트 라면 제외)에 면사랑이 직접 생산하는 면(麵)과 면 소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면사랑은 잔치국수 건면 제조를 시작으로 25여년 '면과 소스' 상품의 개발, 생산, 판매에 전념해왔다. 면과 잘 어울리는 면 소스를 각 분야의 전문 셰프들과 함께 개발하고 단일 공장에서 직접 생산 판매해 풍요로운 면 요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면사랑 정세장 대표이사는 "지구촌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후원사로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면요리 식단을 준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면사랑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의 마케팅 권리를 인정 받아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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