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그룹 미스터피자 도우쇼 퍼포먼스팀이 태국을 방문해 매장을 돌며 화려한 도우쇼 공연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MPK그룹)

[뉴스인] 박상아 기자 = 피자 브랜드 미스터피자가 태국 4호점 매장을 열고, 드림팀과 함께 태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의 미스터피자는 지난 21일 태국 방콕 시컨 스퀘어점(Seacon Square) 매장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점포는 태국 4호점으로 방콕 시나카린 로드에 위치한 대형쇼핑몰 시컨 스퀘어에 268㎡ 108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모던한 실내 인테리어와 우드 소재를 사용한 자연스러운 실내장식으로 소비자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며 쇼핑몰 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미스터피자는 전했다.

쇼핑몰에는 슈퍼마켓, 대형 백화점과 마트, 영화관, 놀이터 등 각종 점포 및 편의시설, 오락시설 등이 입점해 있다.

또한 시컨 스퀘어 근처에는 방콕에서 가장 큰 공원인 수안루앙 라마9세 공원과 나이트마켓 등이 있어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핵심 상권이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최대 4만명에 달하며, 주말에는 최대 7만명이 이곳을 찾는다. 

미스터피자는 시컨 스퀘어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도우쇼 퍼포먼스팀인 드림팀을 파견해 태국의 전 매장을 돌며 도우쇼 공연을 펼친다는 설명이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터미널 21 코랏점을 시작으로 스트리트몰점, 시컨 스퀘어점, 프로메나드몰점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환상적인 도우 퍼포먼스로 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림팀은 미스터피자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100% 수타, 100% 수제, 100% 석쇠구이'라는 '300% 원칙'을 담아낸 도우쇼를 선보이는 퍼포먼스 팀이다.

24시간 저온 숙성시킨 도우를 손으로 치고 돌리는 과정을 담아낸 공연으로 수타도우 피자인 미스터피자의 특징을 표현한다.

특히 미스터피자 해외 진출 시 도우쇼 공연을 선보이며 미스터피자의 가치를 최전방에서 알리고 대한민국 수타피자 위상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스터피자는 이번 드림팀의 태국 공연을 통해 한국 수타피자의 품질과 우수성을 보여주며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내 총 7호점까지 매장을 추가 개설해 공격적인 출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MPK그룹 관계자는 "태국의 모든 미스터피자 매장은 태국의 주요 상권인 대형 쇼핑몰에 입점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라며 "완벽한 입지 조건, 드림팀과 함께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빠른 시일 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미스터피자 브랜드를 알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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