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점 매장 내부 모습 (사진=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뉴스인] 박상아 기자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아트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매장인 아웃백 부평점을 16일 개점한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지역은 부평역사(驛舍)를 기준으로 상권이 발달되어 있으며 젊은이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아웃백 부평점은 이러한 지역 고객 특성에 맞춰 젊은 세대들이 익숙한 웹툰을 매장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아웃백은 최근 20주년 기념으로 '먹툰스타'로 불리는 조경규 작가와 함께 특급 컬래버레이션한 '침샘자극 아웃백 웹툰'을 선보인 바 있다.

온라인에서 공개된 아웃백 웹툰의 반응이 뜨겁자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주요 작품들을 매장에 비치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아웃백의 추억과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낸 곽명주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도 고객들을 맞이한다.

아웃백의 시그니처 메뉴와 브랜드에서 연상되는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곽명주 작가의 개성을 녹인 일러스트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고객들의 시간적 공간적 대기 감소를 위한 웨이팅 시스템도 마련해 핸드폰 번호를 등록하면 대기 순번에 맞게 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아웃백 관게자는 "대기 시간 동안 매장 주변에서 자유롭게 관광을 할 수 있어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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