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한국이 오는 5월 28일까지 제4회 '메이킹 모어 헬스 체인지메이커'에 참가할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사진= 베링거인겔하임)

[뉴스인] 마소연 기자  =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은 오는 5월 28일까지 제4회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는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 실현에 기반을 둔 장기적 사회공헌활동이다. 

헬스케어 혜택이 도달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결하고 더 많은 사람이 헬스케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국내 사회혁신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글로벌 비영리 사회혁신기업가 조직인 아쇼카(Ashoka)의 한국사무소는 효과적인 발굴과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기회로 바라보고 이를 혁신적인 접근으로 해결하여 새로운 헬스케어 가치를 창출할 역량을 가진 개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혁신 정책 제안·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와 권리 옹호 프로젝트 역시 제안할 수 있다.

'메이킹 모어 헬스 체인지메이커'로 선정된 4팀은 프로젝트의 방향과 구체성을 더하기 위한 헬스케어 전문가와의 깊이 있는 '멘토링 세션', 국내·외 사회혁신기업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 '메이킹 모어 헬스 체인지메이커' 동문회 모임 참여 등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프로젝트 지원금 2000만 원과 자문위원단과의 프로젝트 로드맵 멘토링 워크숍 특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 이혜영 대표는 "'메이킹 모어 헬스 체인지메이커'는 지난 3년간 Rain팀(현 RG코리아), 펀무브, 닥터픽 등 유망한 체인지메이커 팀을 배출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올해도 잠재력을 지닌 국내의 혁신가들이 선정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개인과 단체가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킹 모어 헬스의 심사·자문위원단에는 구태훈 시너지IB투자 이사,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김현정 서울의료원 시민공감서비스 디자인센터장, 신재원 모바일닥터 대표, 이상욱 인바디 솔루션사업부 부서장, 장동경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센터장, 정재호 KAIST 청년창업투자지주 이사, 조경애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 최윤섭 성균관대학교 디지털헬스학과 교수 등 국내 각계의 헬스케어 전문가 11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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