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뷰잉 행사에 참가하며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조아제약)

[뉴스인] 마소연 기자  = 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진행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뷰잉 행사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베트남 호찌민 호아 루 스타디움(HOA LU Stadium)에서 진행된 'ILOVEUNITED 호치민' 팬뷰잉 행사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약·건강기능식품 부문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했다.

조아제약은 맨유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 형태로 꾸며진 5mx4m 크기의 부스를 마련하고 맨유 선수 합성 포토월 사진촬영 등 소비자 참여공간과 어린이음료 스마트디노(Smart Dino)와 롱디노(Long Dino) 프로모션 영상 상영과 제품 시음회를 진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행사인 'ILOVEUNITED'는 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해당 국가의 맨유 팬들과 함께 EPL 맨유 경기를 생중계로 단체 관람하고 맨유 파트너사들이 마련한 부스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모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번 'ILOVEUNITED 호치민'에는 2500여명의 베트남 맨유 팬들이 운집해 양팀이 1:1 무승부 경기를 펼친 본머스와의 경기를 관람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베트남과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어린이음료 '스마트디노'와 '롱디노' 등 조아제약의 제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지난해 호찌민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고 스마트디노와 롱디노 유통·바이어 발굴을 위한 업무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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