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일 마포세무서장으로 변신한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이 세무 민원봉사실을 방문해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삼진제약)

[뉴스인] 마소연 기자  = 삼진제약(대표 이성우)는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성우 사장이 서울지방국세청(청장 한승희)으로부터 명예 마포세무서장으로 위촉받아 일일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요한 국세 행정 현장을 기업 경영인이 직접 체험하고, 명예 세무서장으로서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우 사장은 박광수 마포세무서장과 함께 납세자의 날 기념식 참석·유공직원 표창, 세무 민원봉사실 등 전 부서를 돌며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한 경영과 성실한 납세의무를 실천하고, 마포세무서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서울 마포구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해왔으며 지난 2008년부터 마포구 저소득층의 의료보험료를 대신 납부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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