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쉬반)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남성속옷브랜드 라쉬반 챔피언스리그 방문단 ‘2017 라쉬반 챔피언스리그로!’가 지난 2일 출정식을 갖고 오는 6일 현지로 출발한다.

이번 방문단은 라쉬반 남성팬티 구매고객 중에서 선정된 ‘라쉬반 1기 명예축구단’ 11명과 회사 측 관계자 6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를 방문한다.

3일 라쉬반에 따르면 방문단은 FC바르셀로나 구단을 방문해 현재 라쉬반이 콜라보하고 있는 속옷세트를 엔리케 감독, 메시, 네이마르, 수아레스 등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보관을 방문해 FC바르셀로나 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한국 축구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경기를 관람하며 팀의 승리를 위한 응원과 퍼포먼스를 시연하게 된다. 이 경기는 스페인 국민들의 열광적인 응원이 예상되고 있으며, 주변 호텔은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와 스페인 등 현지 언론과 인터넷은 이번 경기에 대해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도전’으로 표현하는 등 사실상 결승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라쉬반 관계자는 "이번 FCB 드로즈를 비롯해 오는 4월에는 레알마드리드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챔피언스리그 관련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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