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한국체스게임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박보장기 퍼즐게임 '대결! 박보장기'를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무료로 출시된 '대결 박보장기'는 게임 시스템을 사용자 지향으로 보강하고 묘수풀이 기보를 업데이트했다고 전했다.

한국체스게임 김준형 부회장은 "대결 박보장기는 장기로 만들어진 묘수풀이에서 승리한 사용자에게 회사가 일정한 상금을 수여하는 보상 게임이다. 상금은 한국체스게임 기금과 스폰서 후원금으로 수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게임 정책은 장기인의 저변확산과 국제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폐해로 알려진 우연 기반의 불법사행성게임 근절에 일조하고 건전한 실력 기반의 지능게임을 정착시키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바일베팅게임인 '대결 박보장기'는 학습과 체득으로 확보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박보문제'를 탑재해 유저간 실력으로 문제풀이 대결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인드스포츠 게임화를 최적화했다는 설명이다.

'대결 박보장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모바일 전용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