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모병원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응급의료센터 4개 전문팀을 구성해 해당분야 전문의의 즉각적인 진단을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응급환자 생존율 크게 개선한 바 있다.
성모병원의 획기적인 응급의료 시스템 도입은 여러 타병원에서 벤치마킹을 의뢰 등을 통해 지대한 관심을 끌었다.
그러던 중 CMC 일부 부속병원의 요청으로 정보교류를 계획했고, 'CMC 8개병원 대상으로 응급의료 시스템의 모든 정보를 가감없이 공유하고자'는 발전적 취지로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
이날 설명회는 CMC 전 부속병원의 응급실 관련 실무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진행경과를 통해 시행초기에서부터 결과, 전산시스템 운영방법. 유의점 및 현재 개선사항까지 공유했다.
또 4개의 팀인 트라우마(외상)팀, 뉴하트(심장)팀, 뉴브레인(뇌졸중)팀, 다증상내과계팀의 각 팀장의 진행으로 4개의 전문팀이 소개가 구체적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