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이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더샘)

[뉴스인] 박상아 기자 = 화장품 브랜드 더샘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7)' 패키징(Packaging)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 3관왕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더샘이 이번 독일 iF 어워드의 패키지 부문에서 수상한 제품은 한방 스킨케어 라인 '수예란 청초'와 안티에이징 케어 라인 '골드 리프팅', 그리고 바디 라인의 '퍼퓸 드 바디'이다.

3가지 제품 라인 모두 패키지 디자인의 창의성뿐 아니라 친환경성, 조형성, 기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더 샘은 전했다.

더샘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독일 iF 어워드에서 지난해 '차가 발효' 라인의 본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해 영광이다"며 "더샘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꾸준히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을 선정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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