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위해 10개 기관, 단체 협약

▲최문순 강원도지사(오른쪽 다섯 번째)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선진질서 교통문화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청)

[뉴스인] 민경찬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6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선진질서 교통문화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총 10개 기관·관련 단체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를 통해 선진질서 교통안전 문화운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협조체제를 더욱 확고히 한 것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선진질서 교통문화 활성화의 필요성 공감 ▲협약기관 간 공동사업으로 강원도민의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관련 사업 지원 ▲각종 정보 공유로 선진교통문화 구현 위한 상호 협조 등이다. 

이번 '선진질서 교통문화 캠페인 업무협약'으로 도는 교통질서 위협요인에 대한 지도·단속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교통인프라 구축 등의 협력체제로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모두가 잘하는 것을 찾아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 실천해 선진교통, 안전한 강원도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해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김영철 강원도 부교육감, 최종헌 강원지방경찰청장, 전만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유시영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장, 김기남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장, 김용호 도로교통공단 강원도지부장, 김선민 교통안전공단 강원지사 처장, 김덕룡 손해보험협회 수도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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