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면소 용산역사점에서 손님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CJ푸드빌)

[뉴스인] 박상아 기자 =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서울 용산역에 신규 매장을 열고 설 연휴 귀경∙귀향객을 맞이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문을 연 '제일제면소 용산역사점'은 용산역 KTX 매표소 맞은 편에 위치하며 40석 규모다.

용산역은 KTX, 1호선, 경의중앙선이 교차하는 거점역으로 하루 승하차 인원이 12만 명이다.

이에 용산역사점은 승차와 환승을 위해 바삐 움직이는 이용객 특성에 맞춰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주문 후 음식을 빠르게 제공하는 식당) 모델로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새벽 일찍이나 밤늦은 시간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새벽 6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인천공항입국점, 서울역사점에 이어 용산역사점까지 교통거점 매장을 열어 여행길 동반자가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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