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가 육아 포털 어플 '엄마와'와 MOU를 체결했다. (사진=바노바기)

[뉴스인] 박상아 기자 = 바노바기 메디컬 그룹이 국내 대표적인 육아 어플 '엄마와'와 함께 협약식을 갖고 대한민국 예비맘과 육아맘을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2일 바노바기 성형외과 본관에서 반재상 대표원장과 ㈜엄마와의 유정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형외과·피부과로는 단독 업무 체결이라고 전했다. 

바노바기 메디컬 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엄마와’ 회원들에게 산후 비만과 피부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출산 후 산모들의 고민인 복부 비만, 탄력 개선 등의 문제는 바노바기 성형외과 내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튼살, 기미, 주근깨 등 피부고민에 대해서는 피부과 전문의가 칼럼과 질의 응답을 통해 해결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엄마와’ 회원들을 직접 초청해 세미나도 진행하며, 전국 대형 육아박람회 참가를 통한 상담 제공도 계획하고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임신과 출산은 기쁘고 중요한 시기지만 산모들이 겪는 고충도 뒤따른다"며 "무너진 몸매와 기미, 튼살 등 출산 후 산모들이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엄마와'는 회원 수 40만 명(2017년 1월 기준)에 이르는 임신, 출산, 육아 포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임신과 출산, 육아가 즐거워지는 문화를 조성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육아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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