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서울시 북부노인병원은 오는 18일 1시부터 중랑구 망우동 소재 해모로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금연교실'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연교육에서는 흡연의 폐해에 대해 전문 금연교육을 이수한 길민정 사회복지사가 강의할 예정이며, 경로당을 찾는 모든 어르신들께 건강한 인생을 살기위한 금연교육과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흡연자들에게는 개별상담을 실시하여 금연동기유발과 금연의지를 심어 줄 계획이며, 당뇨와 혈압측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북부노인병원은 해모로 경로당을 시작으로 인근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금연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금연교실과 관련된 문의는 사회사업실(2036-029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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