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엘의원 이택연 원장 (사진=로엘의원)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심장혈관전문병원 로엘의원에서 이택연 원장이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사단법인 국제문화교류재단을 통해 기부 의사를 밝힌 이 원장은 "임직원 모두 기쁜 마음으로 전달하는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과 함께 용기를 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29일 전했다.

1990년부터 의료활동을 시작한 이택연 원장은 아프리카, 케냐 등에서 의료선교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 원장은 “진료활동의 궁극적 목적은 남을 위해 돕는 사람들의 건강을 돌보고 그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택연 원장은 취약계층 이웃에게 연중 지속적인 의료 나눔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국제문화교류재단과 함께 계속해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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