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한 홍삼이 선보인 '아토파인' 비누 (사진=참다한 홍삼)

[뉴스인] 김동석 기자 = 겨울철 차고 건조한 바람 때문에 건선과 아토피 등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조한 공기는 피부 수분을 평소보다 5~10%가량 떨어뜨리는데, 수분이 부족한 피부가 바깥에 노출될 경우 가려움증이나 피부 갈라짐 등 피부질환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겨울철 피부질환을 예방하려면 세안과 샤워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데 비누나 샴푸, 바디워시, 클렌징폼에 계면활성제 성분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샴푸에 많이 사용되는 합성계면활성제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는 피부 자극 테스트 기준이 되는 만큼 신경써서 살피는 것이 좋다. 한 교양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영한 ‘합성계면활성제 금붕어 실험’에서는 SLS 0.5g을 투여한 수족관의 금붕어가 단 3분 만에 힘없이 쓰러지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참다한홍삼은 기능성 비누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발명특허 제10-1203886호)와 건선피부에 대한 보습기능성을 인정받은 '아토파인 비누'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참다한홍삼 관계자는 “세안제에 자주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와 경화제, 인공향료, 인공색소, 방부제 등 5가지 인공첨가물을 빼고 홍삼과 낙화생유, 피자마유, 호호바유 등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든 저자극 보습비누”라며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