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배우 고현정이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 참다한 홍삼의 새 얼굴로 활동한다.

참다한 홍삼은 “다양한 작품에서 우아하고 품격 있는 연기를 보여준 고현정을 TV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고현정의 당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프리미엄 홍삼을 지향하는 참다한의 콘셉트와 잘 부합한다”고 28일 밝혔다.

고현정은 광고를 통해 참다한 홍삼의 깊고 진한 풍미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하고, 차별화된 홍삼 제조기술인 ‘전체식’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참다한 홍삼의 ‘전체식’은 홍삼을 통째로 잘게 갈아 제품화하는 제조방식을 말한다. 일반적인 물 달임 제조법은 홍삼 영양분 중 물에 녹는 47.8%의 수용성분만 추출할 수 있다면, 전체식은 물에 녹지 않는 나머지 52.2%의 불용성 영양분까지 담아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참다한 홍삼 관계자는 “홍삼은 전통적으로 물에 달여서 먹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홍삼의 불용성 영양분이 홍삼박(홍삼찌꺼기)에 남겨진 채 버려진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홍삼 영양분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통째로 갈아 먹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현정이 출연하는 참다한 홍삼 광고는 이달부터 지상파와 케이블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참다한 홍삼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