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관동의대가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관동의대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관동대학교 의과대학의 2008학년도 학위수여식 및 제9회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이 13일 경기 고양시 화정동 소재 관동의대 명지병원 대강당 상근홀에서 진행됐다.

관동대학교 전체 학위수여식은 오는 20일 강릉에서 실시되지만 이에 앞서 이날 거행된 의과대학 학위수여식에서는 모두 50명의 의학과 학생이 졸업했다.

특히 이번 졸업생 50명 전원이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이어서 그 의의를 더했다.

한동관 총장은 "의사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픈 사람들'에게 한 평생 헌신적인 봉사를 베풀어야 한다"며 "의사의 사명을 다해 선(善)을 행하는 '참다운 의사'의 직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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