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행사공간 (사진=피에스타 일산탄현점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과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대규모보다는 소규모 모임이 더 많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이나 지인들만 초대해 즐기는 사적인 행사가 늘면서 모임장소도 돌잔치나 생일파티, 웨딩파티 등 각종 기념행사와 단체 모임을 위한 복합문화행사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또 모임마다 취향에 맞게 공간을 연출하고 개성을 살려 스타일링하는 경향도 뚜렷하다.

22일 피에스타9 일산탄현점 관계자는 "차별화된 맞춤 파티 진행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큰 홀에서 이뤄지는 일반적인 뷔페보다는 단독 홀을 갖춘 전문뷔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고객들은 드레스나 한복대여, 메이크업까지 한 곳에서 끝낼 수 있는지를 문의하며 편의성과 개성을 추구하는 것이 최근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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