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맥심 커피라이터 수료식 (사진=동서식품)

[뉴스인] 박상아 기자 =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맥심커피 홍보 서포터즈 '제1기 맥심 커피라이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맥심 커피(Coffee)를 즐기고 맥심 카피(Copy)를 작성하는 맥심 '커피라이터'는 소비자들에게 커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커피 문화를 알리는 일반인 50명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서포터즈들은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커피 관련 교육과 동서식품 공장 견학 등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또한 온·오프라인에서 맥심커피와 관련된 신제품, 광고, 판촉물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1208개의 콘텐츠, 1만8905개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10만122개의 SNS '좋아요'를 기록하며 맥심 커피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제1기 맥심 커피라이터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커피라이터를 선정하는 '맥심 커피라이터 어워드' 시상도 이뤄졌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활동기간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총 20명의 커피라이터들에게 백화점 상품권과 문화상품권 등이 제공됐다.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혜영 커피라이터는 "평소 즐겨 마시는 맥심커피를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였는데, 상까지 받아 기쁘다. 지속적으로 맥심커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서식품 정진 마케팅 팀장은 "맥심 커피를 누구보다 즐기는 열정 가득한 분들과 함께해 즐거웠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내년 2월 맥심커피 서포터즈 ‘제2기 맥심 커피라이터’를 새롭게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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