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이금기 요리대회 수상작품 (사진=이금기)

[뉴스인] 박상아 기자 = 128년의 역사를 지닌 홍콩 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제10회 이금기 요리대회를 지난 12일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금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47개 대학 조리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학부 예선전과 레시피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부 등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요리대회는 '이금기'의 다양한 소스와 호주청정우 그리고 오뚜기 제품들을 활용해 '찾아라!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 요리왕'을 주제로 열렸다.

이금기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맛, 스타일링, 독창성, 조리기술, 위생 등의 항목에서 공정하게 심사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대학부 45명, 프로부 15명의 결선 진출자 중 대학부 전채운(부천대학교), 프로부 강건우(웨스틴 조선호텔 중식당 홍연) 2명이 우승자로 선발됐다.

수상자들은 상금과 상장 등이 주어졌으며, 결승에 참가한 대학부, 프로부 참가자 전원에게는 홍콩 '이금기' 본사 견학과 요리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이금기 제10회 요리대회'는 한국중식연맹 회장 여경래 셰프, 롯데호텔 상무 여경옥 셰프, 미슐랭 원스타 중식당 진진의 왕육성 셰프, 워커힐 파로그랜드 조리장 김순태 셰프, 푸드앤컬쳐 김수진 원장, 한식대첩 심사위원 유지상 대표, 원조 요섹남 김호진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한편  ‘이금기’는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 220여종의 다양한 소스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소스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오뚜기가 공식 수입판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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