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교육원 (사진=대한산업안전교육원)

[뉴스인] 박상아 기자 = 대한산업안전교육원은 장애아동의 자립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장애아동 미래설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컨설팅은 장애인복지학 전공 교수와 장애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대한산업안전교육원 관계자는 "부모 사망 등 부모 부재 상황에 따른 자녀의 미래 대책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료기술 발달 등으로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장애 아동의 자립을 위한 대책 마련은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2017년 전반기 교육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이달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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