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중대병원에 따르면 의료계의 대표적 전문경영인으로 잘알려진 하 원장은 이러한 다짐을 실천하기 위해 첫날부터 몸소 직원들을 일일이 챙기며 직원간의 화합과 결속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 병원별 특성화 사업을 통해 차별된 경쟁력을 창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복안으로 중앙대학교병원은 3차 의료기관의 위상에 맞게 뇌와 심장, 암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 분야를, 중앙대용산병원은 주변 여건을 활용 척추·관절과 응급의 학분야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중앙대병원은 오는 5월 암전문센터를 개소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보다 구체화 할 전망이다.
하 원장은 "직원끼리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출근하고 싶은 직장, 생기 넘치는 삶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