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건강기능식품법 시행 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한 품목 181건 중 국내연구개발품목은 22건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식품산업의 현실을 고려할 때 '건강기능식품 제품화 기술컨설팅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정부기관, 정부출연기관, 국공립 연구기관, 산업 진흥목적의 정부지원사업단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학계, 연구소, 담당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 참여기관의 기능성 소재에 대해 원료탐색부터 제품화까지 현재의 기술단계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차별화된 기술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식약청은 오는 24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내용, 신청서류 작성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