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과 본사랑이 지난 22일 제7회 행복나눔 바자회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본죽)

[뉴스인] 박상아 기자 = 죽 전문점 '본죽'과 본아이에프의 사회공헌단체 '(사)본사랑'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본아이에프 본사 앞에서 제7회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 올해로 7회째 맞는 이번 바자회에는 본아이에프 임직원 약 100명과 본사랑 직원, 가맹점주 등 총 120명이 참여해 자신들이 기부한 다양한 생필품을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부모를 잃고 힘겹게 생활하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행복나눔 바자회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아낌없이 나누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죽과 본사랑은 지난 19일에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23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김장김치는 다가오는 연말 동대문 쪽방촌 어르신 등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