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창립 22주년을 맞은 한국신문방송인클럽(회장 한창건)과 한국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는 오는 12월 13일 오전 10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16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신방은 국내외 주요 언론분야에 종사하는 중견언론인의 모임으로, 그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 현안문제에 대한 정책세미나, 토론회, 한국언론대상, 시상 등을 통해 한국 언론과 사회문화창달에 기여해 왔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희망스토리, 우리 사회, 우리가 만들어간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사회 발전에 영향을 끼친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비롯해 교육, 복지, 국방, 종교, 봉사 부문 등 총 25개의 분야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사회발전대상조직위원회는 ▲공동대회장 지종학(전 KBS N대표), 한창건(한신방 회장), ▲조직수석위원장 김종태(아바엔젤클럽 회장), ▲공동 조직위원장 우덕수(아시아뉴스통신 회장), 김광탁(내외경제TV 회장), ▲심사위원장 이형균(한국기자협회 고문), 강명재(외국어대 교수) ▲공동 대회총괄위원장 김용두(한국SNS기자연합회 회장), 이승재(한신방 사무총장) 등으로 추천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한국신문방송인클럽, 한국SNS기자연합회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치하와 격려를 하는 자리"라며 "다양한 사회발전 정책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다.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하는 국민중심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