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인] 박상아 기자 = 국내 수혈용 혈액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 임직원이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8년간 헌혈 캠페인을 펼치며 생명나눔을 실천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월 칠성사이다 페트를 활용해 만든 나눔저금통으로 성금을 모아 서울 종로에 위치한 천사무료급식소에 전달하고 급식 배식을 돕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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