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박상아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15가지 과일과 야채의 수분은 물론 마그네숨, 칼륨, 칼슘 등 각종 미네랄이 함유된 '2% 아쿠아'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과일과 야채 섭취가 부족한 여성층을 위해 선보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음료는 사과, 레몬, 화이트자몽 등 3가지 과즙과 레드비트, 양배추, 자색고구마, 콜리플라워, 청경채 등 12가지 야채즙이 들어 있다. 휴대가 편한 500㎖ 페트 1종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갈증해소와 전해질을 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젊은 여성들이 즐기는 러닝, 요가, 헬스 등 다양한 생활 스포츠 현장을 찾아가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