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창립총회를 통해 임원단 구성 보고와 정관을 확정하고 협의회 발전방안을 논의를 통해 승강기산업밸리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승강기산업밸리 조성사업은 침체된 국내 승강기 산업의 재활과 승강기 안전기반의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경상남도와 거창군,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승강기 기업인들이 협력해 입안한 사업계획이다.
산업단지는 올해 14억7000만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거창군이 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완료 계획 중에 있으며 완료시점에 이르러 '승강기 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이다.
창립총회에서 거창군은 △승강기 집적화단지 △승강기R&D지원센타 △한국승강기대학의 설립 배경과 진행 현황을 보고하고 기업유치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홍보를 펼쳤다.
승기협 관계자는 "승강기 기업인들이 승강기밸리 조성사업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미래에는 거창 승강기산업밸리가 세계 승강기 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