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임직원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이 지난달 22일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광동제약)

[뉴스인] 마소연 기자  =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희망의 러브하우스(대표 양덕근)와 함께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소외 이웃 가정을 방문해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무료 집수리 봉사단체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자매결연을 하고 어려운 이웃의 노후주택을 보수해주는 봉사활동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는 광동제약 직원과 가족,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과 교통사고 후유증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홀로 생활하는 가정의 낡은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창호·장판 교체, 도배, 벽체 세우기, 처마 철거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과 대청소가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동제약 정재용 부장은 "겨울을 앞두고 동료, 가족과 힘을 모아 이웃에게 소중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밥상공동체 연탄 은행 등 복지단체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연탄나눔 봉사활동, 임직원 헌혈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