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스칼 여성 두피치료제 비비상떼. <사진=비비스칼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핀란드산 여성전용 두피모발 영양제 '비비스칼'을 수입·유통 중인 비비상떼가 샴푸앤스칼프클랜저와 컨디셔너의 수입신고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비비스칼은 지난해 말 이미 온라인 탈모 전문 사이트인 '탈모닷컴'을 통해 무료체험단을 모집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비비스칼은 심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및 출산 후 겪게 되는 여성탈모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 올해 처음 소개된 이 제품은 1992년 핀란드 출시를 시작으로 석 달 만에 동종제품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영국, 프랑스, 미국 등에도 잇달아 출시 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온라인 탈모닷컴을 비롯 유수의 전문숍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오프라인 상에서도 그 판매처를 늘려가고 있다.

비비상떼 정우식 대표는 "여성전용 두피모발 영양제가 국내 최초로 도입된 만큼 큰 반향을 일으킬 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탈모닷컴'을 비롯한 온라인쇼핑몰을 시작으로 향후 약국, 병원, 미용실 등에도 유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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