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는 지난 10일 경기문화재단 '엔젤링윈드오케스트라'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롯데아사히주류)

[뉴스인] 김지원 기자 = 롯데아사히주류(대표 김태환)는 지난 10일 경기문화재단 '엔젤링윈드오케스트라'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경기문화재단 본사에서 롯데아사히주류 김태환 대표, 경기문화재단 설원기 대표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엔젤링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엔젤링하모니' 합창단으로부터 출발된 롯데아사히주류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엔젤링윈드오케스트라는 경기 연천 지역 문화소외 청소년들의 합창과 악기 등 음악 교육과 더불어 연말에 지역 예술단체와 공연을 진행해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엔젤링윈드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감회가 남다르다. 문화 사회 공익부문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기문화재단 설원기 대표는 "올해도 문화소외 청소년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문화예술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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