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공원에서 진행된 장애물 없는 세상 '휠더월드(Wheel The World)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코레일유통)

[뉴스인] 김지원 기자 =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공원에서 진행된 장애물 없는 세상 '휠더월드(Wheel The World)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장애우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립영등포 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코레일유통이 후원하는 형태로 지역장애인에 대한 재활서비스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코레일유통은 장애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 맞춤형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행사장 제작을 지원하고 자체 PB상품인 '행복할 수' 생수 1000병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우들의 공연과 작품전시, 장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과 장애우가 함께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우에 대한 편견과 인식이 개선돼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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