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지원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순창에서 열리는 '제11회 순창장류축제'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전라북도 순창 전통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열리는 순창장류축제는 장류와 장수를 주제로 한 군민 화합 축제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판매, 전시 등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촌은 이번 축제에서 부대행사로 열리는 '제1회 순창발효소스 경연 전국대회'를 후원하고 '순창장류축제 치맥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치맥페스티벌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교촌콤보, 레드콤보, 허니스틱, 살살치킨 등 인기메뉴를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순창군 지역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전액 기부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교촌에프앤비㈜ 이명해 브랜드기획운영부문장은 "교촌은 다양한 지역 축제에 참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 주민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려고 한다. 축제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