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 샘병원은 오는 10일 주한 아프가니스탄 대사관과 진료 협약식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샘안양병원 코람데오홀에서 샘병원 황영희 명예원장 및 박상은 의료원장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대사관의 라히미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샘병원은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나는 유학생 및 장기 출장자들을 위한 검진센터로 지정된다.

또 한국에 거주하는 아프가니스탄 유학생, 여행자, 사업가들이 한국에서 부상을 입었을 경우 샘병원이 지정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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