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에서 발언중인 자문위원. (사진=글로벌뷰티산업진흥협회)

[뉴스인] 김지원 기자 = 한국의 화장품 및 바이오 분야 제조·수출기업들로 구성된 글로벌뷰티산업진흥협회(회장 박갑도)는 지난 2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소재 글로벌뷰티산업진흥협회 회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뷰티산업진흥협회 김동석 상근부회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신규 임원 17명에 대한 인준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 3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2016'에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는 부분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갑도 회장은 "이번 원아시아 페스티벌 대회를 통해 K-Beauty(케이뷰티)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회원사들의 제품을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홍보해 글로벌뷰티산업진흥협회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단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뷰티산업진흥협회는 지난해 국내에서 화장품 및 바이오 관련 제품 등을 주로 생산하고 해외에 수출하는 기업들이 연합해 국제무대에 한국 뷰티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설립된 민간단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신규임원 위촉은 ▲자문위원 김희식(셀파 C&C 대표이사), 김영규(ICCI  이사장), 송준섭(볼드스톤홀딩스 대표이사), 유명호(메디링크코리아 대표이사) ▲부회장 김한숙(에스알 파트너스 대표이사), 반경식(TS Bio 대표이사), 조승연(모크스 대표이사), 황태성 (뷰티패션 대표이사) ▲사무총장 김용우(베스트 피앤피 대표이사) 등이다.

이사직에는 권순창(원진컴퍼니 대표이사), 김기업(다이두메이트 대표이사), 김정학(ihu홀딩스 대표이사), 문재철(중국광주미도의류유한회사 대표이사), 송부건(미플러스 대표이사), 용 운(한결 대표이사), 이원규(오이코 대표이사), 정종현(코리아 솔라원(주)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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