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상승 실질적인 매출 영향...하반기 상승세 이어갈듯
6일 세원셀론텍㈜(대표 박헌강)은 실적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전기(2008년1분기) 대비 116.0% 증가했으며 매출액 675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원셀론텍은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1168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했을때 각각 38.5%, 81.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분기가 지날수록 환율상승 부분이 실질적인 매출에 반영되면서 손실이 축소되고 이익이 증가될 것”이라며 “이러한 구조적 현상으로 올하반기 이익의 증가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PE(Process Equipment)부문과 바이오(RMS)부문의 지속적인 수익률 향상이 순조로운 이익상승세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바이오부문에서 준비 중인 주요 사업들이 조만간 결실을 맺게될 것으로 보여 수익성 상승추세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