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마소연 기자 = 글로벌 웰니스 전문기업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가 서울대학교 창업가정신센터와 함께 청년들의 창업과 스타트업 도전을 지원한다.
한국암웨이는 CSV(공유 가치 창출) 프로그램 '원포원 좋은가게'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이익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 창업가정신센터에 전달하고 학생 창업가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비즈니스·스타트업 지원 기금 전달식에는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와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 박노현 연구처장, 이효원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암웨이는 기금 전달에 이어 서울대학교 창업가정신센터에서 주관하는 35주간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에서 로컬 상품의 글로벌화 전략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창업가들이 구상한 비즈니스의 현실 가능성과 전망 등을 살펴보는 실증 사업화 선발 과정에도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가해 축적된 창업 전문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암웨이는 민간 기업 최초로 매년 '기업가정신 리포트'를 발행하는 등 창업과 기업가 정신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있다"며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암웨이의 대표적 CSV 프로그램인 '원포원 좋은가게'는 청년 비즈니스 지원과 함께 산학협력체·소셜 비즈니스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상생의 범위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국암웨이가 판매 채널과 마케팅∙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이익금은 전액 사회에 환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