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가 강서구와 함께 민관협력 아동복지 프로그램 '건강플러스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사진=한국암웨이)

[뉴스인] 김다운 기자  = 글로벌 웰니스 전문기업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가 강서구와 함께 민관협력 아동복지 프로그램 '건강플러스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20일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플러스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출범 기념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한국암웨이 김상우 이사, 노현송 강서구청장, 최주환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강서구 황규인 사회복지기관협의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지역 초등학교장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건강플러스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위해 한국암웨이가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한국암웨이는 영양학회와 공동으로 개발한 어린이 영양지수(NQ, Nutrition Quotient)와 영양교육‧운동교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모듈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강서구는 교육청‧보건소와의 협업을 주도하며 지역 내 프로그램 홍보를 담당한다.

지역 복지관은 프로그램 시행과 성과 관리 역할을 맡는다. 그 대상으로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등촌4종합사회복지관 ▲등촌7종합사회복지관 ▲등촌9종합사회복지관 등 등촌 지역 4개의 복지관이 우선 선정됐다.

박세준 대표는 "한국암웨이는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는 아동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강서구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시행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가며 아동 영양불균형 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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