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경기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농식품부 장태평 장관이 승마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박생규기자 skpq@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4일 서울경마공원을 방문 한국마사회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김광원 회장과 말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장 장관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마사회가 경영효율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1000억 펀드를 조성 농수축산식품관련 중소기업의 자금지원에 나서줬다"고 말했다.

마사회 김 회장은 "마사회가 말 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말 산업 육성의 법적ㆍ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 장관은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가족공원, 실내승마장, 마방, 장제소, 말 보건소 등 경마공원 여러 곳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