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1일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종합운동장에서 '베링거인겔하임 즐거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사진=한국베링거인겔하임)

[뉴스인] 김다운 기자  =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지난 21일 차범근 축구교실과 함께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용산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베링거인겔하임 즐거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 즐거운 축구교실'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5년째 후원 하고 있는 차범근 축구교실의 코치단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아동들과 소통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축구교실에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 축구단 '빅풋(BIKFUT)'과 차범근 축구교실 코치단, 그리고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의 연령대로 구성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용산지역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 축구 꿈나무를 위한 재미있는 몸 풀기 운동, 차범근 축구 교실 코치와 함께하는 꿈나무 축구 교실, 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 축구단과 함께 하는 시범 축구 경기 등이 진행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전문의약품 영업부 권정재 차장은 "지역사회 아동들과 축구도 하며 단순한 기금 기부 활동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나눔의 보람을 느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임직원 축구단 혹은 부서의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의 기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사장은 "'즐거운 축구 교실'은 차범근 축구 교실과 함께 임직원 축구단 일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아이들과 신체적 및 정서적으로 소통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와 꿈을 키워주는 '꿈꾸는 과학교실'과 함께 5년째 유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차범근 축구교실'을 후원 하는 등 다양하고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의료보건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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